포천의 미래교육을 구현할 복합 교육 공간인 ‘포천미래교육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선단초등학교 4층에 포천미래교육센터를 구축에 총 4억 7000여만원을 투입, 2020년 9월에 착공을 거쳐 같은 해 12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내부 정리, 시설물 보완 작업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천미래교육센터는 융합교육실, 창의교육실, 운영 지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융합교육실과 창의교육실에는 AR․VR기기, 3D-프린터, 드론, 태블릿PC, 무선 인터넷 등을 구비하여 메이커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창의교육실에는 학생 대상 온라인 수업과 교사 대상 온라인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방송 장비를 설치했다.
그동안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던 영재교육원을‘포천미래교육센터’로 이전, 영재수업을 운영하는 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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