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영북고 기숙사 증축비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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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영북고 기숙사 증축비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확보
  • 포천일보
  • 승인 2021.0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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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5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포천 영복고 기숙사 증축사업 14억 1300만원과 선단초 외벽보수사업 8억 1700만원, 가평 조종초 교사동 옥상방수 공사비 2억 7500만원이다.

2013년 부사관과 개편을 승인받은 영북고등학교는 학과개편 후 증가하는 학생을 위해 2016년 기숙사를 증축했다. 하지만 수용인원 부족으로 6인 1실로 운영,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와 안전사고 문제가 제적돼 왔다. 여기에 2020년 경기도 최초 드론과를 신설되면서 영북고등학교는 학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숙사 증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포천 선단초등학교는 1980년도 증축 이후 외벽의 부분방수 외 전체 보수를 실시한 적이 없고, 기존 외벽의 심각한 노후화로 파손·손실되어 학생안전에 위험을 초래했다. 또한 가평 조종초등학교 교상동은 옥상 방수 노후로 인한 균열과 들뜸, 탈락으로 누수 위험이 커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 의원은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특교 확보를 환영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되고,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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