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검사받고도 등교 포천시 코로나19 방역 구멍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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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검사받고도 등교 포천시 코로나19 방역 구멍 생겼나?
  • 포천일보
  • 승인 2021.03.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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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이유로 확진자 동선조차 비공개
자가격리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한 학교 저학년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도 등교해 포천시 코로나 방역에 구멍이 생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학교 저학년생은 2일 코로나19 검사를 3일 등교 전후해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학교는 학생 전원을 전원 귀가시켰다.

이 과정에서 포천시는 학생 부모에게만 확진 사실을 통보했을 뿐,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학교에는 이를 이유로 알리지 않았다. 게다가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함에도, 지키지 않았다. 방역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3일에는 포천시청 신규 공무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공무원은 가족 접촉 확진자로, 비대면 영상교육을 받는 도중 지난달 27일 시청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3일 하루에만 포천지역 확진자는 5명이 더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방역당국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까지 비공개해 오히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3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지역전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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