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올해 3월부터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고 평생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녀가 법적으로 한 가족이 되는 날인 출생신고일에 출생증명서의 사본, 주민등록번호 부여 후 발급되는 생애 최초 주민등록초본을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 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자녀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간단한 주민등록 신고 사항의 확인 용도뿐만 아니라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결혼과 출산율이 2019년 대비 23% 감소해 155건의 출생신고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