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중학교(교장 신선우)는 지난 19일 일본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요시와 중학교와 국제학생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협약식에 교장과 교사, 학생들이 참석해 각 학교 소개와 주요 교육활동 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보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지역체험 교류활동을 위한 홈스테이 체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을 담당한 김재혁 내촌중 교무기획부장은 “한일의 문화와 사회, 습관의 보다 나은 이해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후 지역체험교류활동을 통해 내촌과 포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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