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신읍동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포천시청 옆 복개주차장 지하 산책로, 천정과 벽면 페인트가 벗겨지고 하수구 이곳저곳이 얼룩져 지나가는 시민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천정 곳곳에서는 페인트가 벗겨져 떨어지고 있고, 거미줄이 조명등에 쌓여 낡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벗겨진 페인트 조각이 산책하는 주민들의 머리위에 떨어지기 일쑤다. 게다가 하수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얼룩져 지저분하다는 지적이다.
시민 A씨는 “공무원 근무 시청은 새로 신축하면서 시민 이용 산책로는 이렇게 방치해도 되냐”며 포천시의 생활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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