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포천지사(지사장 양지웅)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전력공급설비 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예방접종을 앞두고 예비전원과 자동전환스위치(ATS) 및 비상전원장치(UPS) 등 다중전원을 최종 점검했다.
아울러 접종현황 안내용 TV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동참했다. 해당 물품은 백신접종이 종료된 이후 포천시와 협의를 통해 관내 복지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양지웅 한전 포천지사장은“백신접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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