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신읍동 시민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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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신읍동 시민텃밭 개장
  • 포천일보
  • 승인 2021.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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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이 소확행 시민텃밭 개장식에 방문, 어린이에게 모종심기 방법을 알려주며 대화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소확행 시민텃밭 개장식에 방문, 어린이에게 모종심기 방법을 알려주며 대화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소확행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개장식은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가족 대표자 24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도시농부 선서를 시작으로 모종 전달식, 옥수수 모종심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총 2,300m² 규모로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시민들을 위해 가구별 담당 강사진을 배정해 눈높이별 작물 재배법, 병해충 관리 등을 가르치며, 올해에는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강사 공동체와 협업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요리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분들이 코로나19 우울감과 피로감을 텃밭에서 해소하며 이름대로 소확행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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