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는‘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생 운동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체육지원사업이다.
포천·도평·영평·이곡초 등 총 1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4~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와 연계될 수 있는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개설하여 주1회 1시간 또는 2주 2시간으로 연 3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로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여 학생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강습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좋은 편이다.
초등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시설의 운영 중단 및 사용제한 등 야외활동,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보장을 위하여 발열 체크와 기본적인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초등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사업이기도 하다.
포천시체육회 김인만 회장은 “여러 학교가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특히 방역에 만전을 기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민 모두 이 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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