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에서는 지난 15일 저녁에 화현면 운동장에서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에 입장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금연 ․ 금주 홍보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현면 단체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보장협의체 등 화현면 단체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각종 학교폭력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강조했고 청소년에게는 학교폭력 근절 및 금연 ․ 금주를 당부했으며 특히, 포천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 탈을 동원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연제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 및 청소년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학교폭력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사료되지만 해마다 청소년 흡연이 증가함에 따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금연을 실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여 후회 없는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현면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우리모두 관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17일에는 청소년 체험활동 사과수확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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