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성인문해 백일장 교실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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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노인복지관, 성인문해 백일장 교실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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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9월 12일 ‘2015년 포천시 성인문해 백일장’ 에서 배움에 대한 열의와 용기로 문해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어르신 6명이 으뜸글상 및 배움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내듯 포천시노인복지관 “글쓰기반” 및 “늘 배움 한글교실”에서만 각 문 6개상을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시화부문 이단아(66세-손녀)어르신과 수기부문 오봉석(68세-배움과행복)어르신이 백일장 최고상인 으뜸글상(포천시장상)을 수상하였고, 배움글상(포천시장상)에 조명순(70세-복지관 가는 길), 김화점(68세-배움과 행복), 류춘자(72세-공부)의 총3명의 어르신이, 마지막으로 행복글상(시의회의장상)에는 양완순(76세-추억)어르신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수상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성인문해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노인의 자아실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악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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