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문화나들이「착한콘서트」공연이 지난 15일 화현면사무소 운동장에서 화현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를 통한 행복도시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는 어르신들을 위한 트롯트가수 온희정, 현진우, 연지후, 그리고 7080통기타가수 양하영, 군인들의 우상 걸그룹 바바, 통기타가수 채환, 마지막무대는 “너는 내 남자”를 부른 한혜진의 무대로 꾸며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씨엔엠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공연 후 불꽃놀이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화현면장(유경임)은 “공연보기 어려운 시골마을에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게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이러한 문화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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