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새마을부녀회, 배추밭 김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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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새마을부녀회, 배추밭 김매기 나서
  • 포천일보
  • 승인 2015.09.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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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송화숙)는 지난 8월 말 배추 600여포기를 심은 뒤, 9월 18일 배추밭 김매기에 나섰다.

송화숙 협의회장은 “이 배추는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도움을 줄 김장김치로 사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우리집 텃밭 배추보다 더욱 정성스럽게 가꾸고 기르고 있다. 바쁜 시간 김매기 작업에 시간을 내준 부녀회원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고 김매기 작업실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배추밭을 찾아 “부녀회장님들이야말로 내촌면의 안주인이다. 내촌면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고, 어려운 면민들을 살피는 등 여러분은 살기 좋은 내촌면 만들기 일등공신이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가꾸는 배추 600여포기는 다가오는 11월 면민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사용될 것이며, 더 나아가 추석 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오는 22일 ‘사랑의 송편빚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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