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을 방문, 감사 선물(면역력에 좋은 홍삼세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전영식 포천시 6·25 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 준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행사는 소흘읍방위협의회가 주최하고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주관)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행사를 추진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행사를 갖지 못하다가 국가를 위해 자기 몸과 마음을 바쳐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킨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찾아뵈어야겠다는 각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가 커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포천시 6·25 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는 회원이 61명이며, 솔모루로118번길 14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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