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행운의 도시 포천을 완성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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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행운의 도시 포천을 완성하겠다” 밝혀
  • 포천일보
  • 승인 2021.06.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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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7호선 예타면제 전국 최고 금액 재난소득 주요 성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전학년 무상교육 실현도
박 시장,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발전 100년을 위한 준비 시간” 회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大河無聲’ 문구를 인용하며, “지난 3년은 묵묵히 포천발전을 위해 정진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시민과 함께 행운의 도시 포천을 완성하겠다”며 향후 시정 포부를 밝혔다.

민선7기 박윤국 시장 주요 성과는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면제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지급한 전국 최고 금액 재난기본소득, 포천양수발전소 유치,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이 손꼽힌다.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산정호수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도 성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경기도 최초 전학년 무상교육 실현과 함께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급,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해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제하고, 남은 임기는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향후 시정방향으로 전철 역세권에 교통과 주거, 상업이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비지니스센터를 건립을 통한 기업지원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 포천도시공사 출범을 시작으로 포천문화재단 창립, 포천농업재단 설립을 통한 공익적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석탄발전소 등 환경을 훼손하는 난개발 등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자 했다면 이제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행운의 도시 포천’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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