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 목표 현재 공정률 17.5%
금주와 영평, 영중초등학교 등 영중면 3개교 통합 교명이 (가칭) 포담초등학교로 결정된 가운데 포천교육지원청이 통합학교 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계획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가칭)포담초는 올 3월 공사에 착수,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억을 투입, 8월 현재 공정률은 17.5%다.
공사 현장을 찾은 심춘보 교육장은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힘써 달라”며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만큼 안전한 학교가 지어지도록 각별한 시공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학교 교명 선정에 논란을 빚은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 7월 (가칭)포담초로 다시 결정했다. 포담초는 포천 혁신교육지구 캐치프레이즈인 ‘포천을 담아라. 포부를 담아라’에 기반으로 영중면 3개교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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