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부시장 김한섭)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생산자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포천시자원봉사센터(포천시청 맞은 편)에서 개설 운영되며, 관내 생산자 10개 단체가 한우, 돼지고기, 계란, 사과, 포도, 잣, 버섯, 한과, 김 등 고품질의 생산품들을 제공․판매한다.
또한 금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은 추석 경기 물가 부담을 일부 덜고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간의 경제 불황을 극복해나가고 우리 농민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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