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포천양수발전소 비수몰지구 양사동 신규도로 건설 논의
상태바
포천시의회, 포천양수발전소 비수몰지구 양사동 신규도로 건설 논의
  • 포천일보
  • 승인 2021.08.25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조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한수원측과 적극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조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한수원측과 적극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포천양수발전소 비수몰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열고 비수몰지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평3리 비수몰지구 오중옥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4명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의원 5명 및 서정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비수몰지구 주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수몰지구 위원회 측은 포천양수발전소 건설로 기존 도로는 사라지고 한수원 측에서 제시한 오래된 산복도로에 신규 연결되는 도로가 아닌 도평3리 비수몰지구를 위한 약사동 계곡 방향 신규 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한수원 측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조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적극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