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동두천, 연천)이 2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7월 19일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40여일만의 취임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도당 주요당직자가 임명장을 받았다.
백영현 행정혁신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책임감 또한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김성원 위원장과 함께 경기도가 국민의힘 전국 필승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취임한 김성원 의원은 경기북부 출신이면서 4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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