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3일 실버&해피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관내 어르신을 위한 간식꾸러미’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100개의 간식꾸러미 전달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간식꾸러미는 쌀 과자를 비롯한 추억의 과자 5종 및 식혜, KF94 마스크, 휴대용 물티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간식꾸러미는 재사용 가능한 리빙박스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간식꾸러미 전달을 위해 참여해 준 포천시새마을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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