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서초구 잠원나루축제 참가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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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서초구 잠원나루축제 참가 직거래장터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15.09.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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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읍장 백영현)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남)가 지난 19일 서초구 잠원동(동장 홍왕표)에서 열린 잠원나루축제에 참가했다.

소흘읍과 잠원동은 지난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꾸준한 교류를 해왔으며, 잠원동의 초청으로 잠원나루축제에 참가하여, 직거래장터와 포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직거래장터에는 포천시의 사과, 포도, 버섯, 계란 등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를 돕던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은 “포천시 농산물이 큰 호응을 얻으니 비로소 보람을 느낀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포천시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극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이번 축제에 참가하며, 실질적인 자매결연의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간유통의 마진을 없애 높은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추진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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