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치매 예방 반려식물 보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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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업기술센터, 치매 예방 반려식물 보금 추진
  • 포천일보
  • 승인 2021.09.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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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 예방 반려식물 재배키트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관리 대상 어르신 50명에게 파키라, 테이블야자, 소국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노인층의 자살이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농촌치유농장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보급 대상 어르신을 선발하고 보급을 지원, 2021년 포천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선정된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은 반려식물 재배키트 개발 등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복지와 결합된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도 농촌치유농장육성사업, 치유농업 전문교육, 찾아가는 학교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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