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취약가구에 겨울용품 등 지원
상태바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취약가구에 겨울용품 등 지원
  • 포천일보
  • 승인 2021.11.1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동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74개 가구에 전기온열매트, 이불세트, 동내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겨울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 일환으로,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채워 주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된 2022년 달력 330매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방문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공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