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같이플러스, 동절기 이웃돕기 일일 찾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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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같이플러스, 동절기 이웃돕기 일일 찾집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21.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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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20일 운영했다.

같이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파가 유독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게 될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했다.

이날 일일 찻집은 회원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다과와 커피,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는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운영되었고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라면 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 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라면 기탁,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식료품 지원, 취약계층 명절음식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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