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24일 강동퓨어푸드, 오뗄, 미트빌, 평안산업의 후원으로 ‘2015 추석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포천 중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23일에 열린 중부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포천시설연합으로 진행된 소외이웃 400여 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에도 광명수출포장, 우정식품(블루밀), 아셀떡, 포천5일장, 삼육지역사회봉사회(북부지선협) 등이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중부센터에서는 추석이후에도 소외가족을 위한 영양식제공을 위해 푸르계, 정우식품, 포천식자재마트의 후원과 시골집, 뚱돌솥곰탕 식당의 참여를 통해 온정나눔 행사를 연이어 준비 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의 무관심 등으로 추석 명절에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은 더욱 쓸쓸해질 수 있는 시간인데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아 감사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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