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소방안전지킴이’가 공장시설, 소규모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안전지킴이’란 경기도 조례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소방안전에 관한 지도 등의 화재예방·홍보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소방안전지킴이 14명으로 구성하여 ▲소방안전 관련 생활불편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및 제도 안내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사회 곳곳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하며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공장시설, 소규모 자영업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관계인의 애로사항 및 각종 의견을 수렴해 소방정책에 반영한다.
이제철 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방안전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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