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일 오전 공동주택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아파트 화재사례 전달 및 안전교육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및 독려 ▲소방출동로 확보 협조 당부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활용 대피 안내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이제철 서장은 “관계자분들께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화재 대피방법 안내방송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소방서도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적합한 홍보·교육방안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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