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가평 3개교 교육특교 7억 6200만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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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포천·가평 3개교 교육특교 7억 6200만원 결정”
  • 포천일보
  • 승인 2021.1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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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17일 포천·가평 관내에서 교사동 및 체육관 시설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던 포천 가산초등학교, 경북중학교, 가평 상천초등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6,200만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천 가산초 교사동의 화장실은 내부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타일, 천정재, 칸막이 등 마감재 노후화가 심하고, 벨브 등 기본 설비의 잦은 고장과 배관 누수 및 악취 발생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화장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화장실 개선사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포천 경북중은 본관 및 체육관 옥상 방수층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어 전체적인 방수 공사가 시급했다.

가평 상천초 교사동의 이중창은 13년 이상을 사용함에 따라 창틀이 틀어지고 창호 개·폐시 잘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환기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창호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결정으로 포천 가산초 교사동 화장실 6개소 보수 공사(특교 3억 8,500만원)와 포천 경북중 교사동 및 체육관 옥상 방수 공사(특교 2억 600만원), 가평 상천초 교사동 창호교체 공사(특교 1억 7,100만원)가 추진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낙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는 것도 큰 문제지만 안전사고 위험에도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특교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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