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창수초, 한양대 교수 ‘아톰공학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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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창수초, 한양대 교수 ‘아톰공학캠프’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21.1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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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 전국 8개교 중 선정
창의적 공학설계 프로그램 6가지를 학생 수준에 맞게 운영
농어촌 아이들에게 융합적 탐구능력 신장의 기회 제공

 

창수초등학교(교장 정필원)는 22일 전교생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한국수자력원자력 주관 ‘아톰공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팀(STEAM)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학기술의 원리를 습득하고 공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및 연구원의 체험형 강의와 골든벨을 통한 창의적 공학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력발전모형기와 소금물전지, 태양광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공학 올림픽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캠프 참여 4학년 이주아 학생은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빛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창수면 유일의 교육기관인 창수초등학교는 농촌 소규모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며, 각종 현장체험학습과 전액 무료 방과후교실 및 생태, 목공, 온책읽기 등의 특기 신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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