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쌍 부부를 위한 특별한 합동결혼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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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쌍 부부를 위한 특별한 합동결혼식 거행
  • 포천일보
  • 승인 2015.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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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4일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합동결혼식’ 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를 지원해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12쌍의 부부를 위한 ‘사랑의 합동결혼식’이다.

그동안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사회적 공헌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공단은 여성회관 청성홀과 식당 시설을 보완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동결혼식에 주례를 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지사장은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부부의 인연을 맺은 만큼 믿음으로 힘이 되어 주고 노력하는 것이 사랑”이다. 라며 “가정을 맺고 있는 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에는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포천시 경제생활국장,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삼성전자 임원, 부부의 지인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건네는 등 많은 축하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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