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소장 김형주)는 제1회 청소년 회화전을 개최하고, 대상에 갈월중 김지오 학생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포천교육지원창장상에 송우중 임려원학생, 삼성중 박지효학생, 장려상에 이동중 김민지 학생, 관인중 권민서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
청소년 회화전은 포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포천시 미래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예술에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과의 교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접수한 그림은 모두 뛰어난 실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작품들이어서 심사위원들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중에서도 “친환경에너지로 지켜나가는 우리지구”라는 주제에 좀 더 가까운 그림을 택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뽑았다.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장은 학생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칭찬하며 도록(圖錄)으로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하고 훌륭한 작품을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포천양수건설소 홍보관에도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