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치과의원, 포천시 저소득 청소년에게 후원금 전달
상태바
대호치과의원, 포천시 저소득 청소년에게 후원금 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22.01.1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호치과의원(대표 전대호)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전대호 대표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나눔을 실천해보자는 아내의 권유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줄 수 없을 때 참으로 괴롭기 마련이다. 이런 가정에 이 성금은 한줄기 희망이 되어 한 가정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대호치과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포천시 아동복지시설 2곳에 각 1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교육비 및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