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민주당 후보 3명 공천신청…경기도당 공심위 6일부터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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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민주당 후보 3명 공천신청…경기도당 공심위 6일부터 심사 착수
  • 포천일보
  • 승인 2022.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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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공천 박윤국 현 시장에 강준모 최호열 도전장
경기도의원 김우석 이원웅 2명…공천 유력
포천시의원 가선거구 연제창 박혜옥에 가세현 김한근 유재빈 윤경례 장경환
포천시의원 나선거구 손세화에 김태선 김현규 장미숙 최만용
포천시의원 비례대표 오명실 장진영 이미숙 태민자
좌측부터 강준모 박윤국 최호열
좌측부터 강준모 박윤국 최호열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포천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윤곽이 나왔다.

지난 4일 경기도당이 마감한 후보자 공천에 포천지역에서는 포천시장 후보에 3명, 경기도의원에 2명, 포천시의원에 16명이 신청서를 냈다.

포천시장 후보로는 현 박윤국 시장에 강준모 현 포천시의원과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등 3명이 공천신청서를 냈다.

또 경기도의원으로는 포천1선거구 현 의원과 포천2선거구 이원웅 현 의원이 각각 단독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천시의원에는 가선거구 연제창‧박혜옥 현 시의원과 류재빈 전 시의원, 가세현‧김한근‧윤경례‧장경환 등 7명이 공천신청서를 냈다. 나선거구는 손세화 현 시의원과 김태선‧김현규‧장미숙‧최만용 등 5명이 제출했다. 또한 포천시의원 비례대표로는 오명실, 장진영, 이미숙, 태민자 등 4명이 신청서를 냈다.
다만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려던 A씨는 부적격자로 분류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일 첫 대면을 갖고 공천심사 일정과 구체적인 심사기준안 등을 논의한 후 빠르면 이번주부터 공천작업에 들어간다.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정확한 심사기준을 거쳐 공정한 후보자 공천을 할 것”이라며“결격사유 등에 대해 해명과 소명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 발표 시기에 대해선 “후보자 선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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