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5명 공천신청…경기도공심위, 22일경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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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5명 공천신청…경기도공심위, 22일경 후보 확정
  • 포천일보
  • 승인 2022.04.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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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공천신청 이중효 백영현 박창수 이원석 김창균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윤충식 이범희, 제2선거구 김성남 권대표
포천시의원 가선거구 이성용 이훈석 임종훈 박규용 서과석 권보경
포천시의원 나선거구 이희승 송상국 최홍화 전형석
국민의힘 포천시장 공천신청(좌측부터 이중효 백영현 박창수 이원석 김창균)
국민의힘 포천시장 공천신청(좌측부터 이중효 백영현 박창수 이원석 김창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7일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포천시장 후보로 5명이, 경기도의원 후보로 4명이, 포천시의원 후보로 13명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

포천시장 후보로는 이중효 전 포천시의회 의장과 백영현 전 소흘읍장, 박창수 전 포천농협장,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 김창균 전 포천시선거관리위원 등 5명이다.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공천신청은 윤충식 전 포천시의원과 이범희 현 포천시가족센터 운영위원이 냈고, 제2선거구는 후보 공천신청은 김성남 전 경기도의원과 권대표 디자인사이트 대표가 냈다.

포천시의원에는 가선거구에 이훈석 이성용 임종훈 박규용 서과석 권보경 등 6명이 공천신청서를 냈다. 또 나선거구에는 이희승 송상국 최홍화 전형석 안애경 등 5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로는 손지영 전 포천시의원이 신청서를 냈다.

다만 비례대표를 놓고서는 조정 여지가 있다는 게 포천가평 당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권보경 한결봉사단 부단장과 안애경 자영업, 손지영 전 포천시의원 등 3명에 대해서는 공천심사 과정에서 지역출마와 비례대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힘 경기도당 공심위는 경선후보를 오는 13일가지 컷오프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후보를 22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서 공지한 공천불복 탈당과 강력범, 성범죄, 음주운전 및 사고, 횡령 사건 연루자 등에 대한 감점 및 공천배제 대상 적용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춘식 국힘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이준석 대표에게 공천 완화 등을 요청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시장공천은 경선이 원칙이다. 지방선거 공천은 공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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