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효 국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6군단 부지 활용 창작복합문화 공간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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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국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6군단 부지 활용 창작복합문화 공간 조성 공약
  • 포천일보
  • 승인 2022.04.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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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공약과 연계 80여만㎡부지 창작문화공간+민군복합타운 추진

 

이중효 국힘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6군단 부지에 창작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대비되는 공약이다.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공약에 기초했다”며 “정부 협의나 사업비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약은 MZ세대 의견을 반영했고, 지역발전과 시민 문화공간으로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군사시설보호 구역을 전면 해제시켜 문화예술 단지와 미술관, 창작예술 전문 전시공간 그리고 군장병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민군복합타운을 건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민은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목표라는 것이다.

그동안 지역과 수도권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은 창작, 전시공간 및 발표기회 부족을 겪고 있는 젊은 예술인의 고충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포천을 찾는 관광객 경기북부 및 서울권역약 300만명의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문화와 브랜드가 마련된다면 지역상권이 인근으로 번져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이와 함께 태릉 “육군사관학교” 유치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효 후보측은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접경지역의 산재한 사격장, 훈련장을 통폐합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전면해제하여 접경지역 발전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전문 전시공간 건립을 확대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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