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주민 수강생 및 재생대학 운영관계자 등 15명이 참석, '2022년 제3기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동면 센터는 ’20년 제1기 이동면 도시재생 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22년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했다. 지역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주민공동체를 발굴을 중점으로 재생대학을 운영이다.
지난해에는 마을환경을 개선을 위한 마을 정원을 가꾸는 주민공동체, 지역특산물인 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 칵테일 개발하는 주민공동체의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추진했다. 그 결과 21’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공동체가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심화과정 운영, 우수 선견지 방문,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 첫 주민역량강화 특강으로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소통법을 남양주 별내 위스테이마을 협동조합 손병기 이사장이 진행했다. 제3기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은 6월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진행과 더불어 이동면에 주민들과 지역공동체 및 이동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동면 리마인드 “다시 찾아온마켓”을 3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익 센터장은 “이번 이동면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먼저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주민이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대학을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고무적이다. 향후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과 주민조직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이동면 도시재생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