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예산 19억 투입 리모델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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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예산 19억 투입 리모델링 착수
  • 포천일보
  • 승인 2022.04.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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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착수한다.

2009년에 준공된 소흘도서관은 송우리 도심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에 있어 이용 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건물 노후화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송우리 도심지구의 계속된 인구 확장에 따라 미래의 도서관 수요를 대비해 자료실 증축 및 노후 시설물 교체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인테리어 및 디자인 가구를 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

소흘도서관 리모델링은 도서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재구성해 조용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개방형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 한다.

시는 올해 4월 중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23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 공사기간에는 소흘도서관을 임시휴관하고 건물 출입과 이용을 전면 제한할 예정이며, 공사 중 중단되는 업무는 스마트도서관·전자책도서관, 지역서점 바로대출, 선단도서관, 가산도서관 등으로 이용을 사전 홍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리모델링에 따른 소흘도서관 시민 의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편안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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