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 실무협의체 구성
상태바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 실무협의체 구성
  • 포천일보
  • 승인 2022.04.2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3개국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합의하면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수립했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행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도 올해 2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민·관협력기구인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립 후 경제성장, 사회발전, 환경보전의 균형과 조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보전 및 에너지 전환 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천시만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적극 발굴해 행정에도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시 의원, 교수,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족 시까지 운영되며, 협의회 회칙(안) 작성과 사무국 운영 기준 등을 논의한다.

정덕채 부시장은 “유엔에서 고품격 제안으로 선언한 ‘5P 원칙’인 사람, 지구, 파트너십, 번영, 평화 원칙이 우리 시에도 적극 반영되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실무협의체에 참석한 위원들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