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회민화박물관, 민화 전시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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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회민화박물관, 민화 전시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 포천일보
  • 승인 2022.04.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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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우리 민족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는 민화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과 ‘민화 전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화작품을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에서 전시 및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원,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열수 관장은 “문화예술을 부흥하려는 포천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더불어 민화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향후 가회민화박물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전통문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져 있던 채석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곳으로 산정호수·한탄강과 더불어 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재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폐채석장을 관광지로 개발한 첫 사례이자 성공한 산업관광지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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