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 확정 백영현, “포천의 성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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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천 확정 백영현, “포천의 성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포천일보
  • 승인 2022.04.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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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후보, “포천지역 보수우파의 단결을 새 출발 기본 전제로 삼을 것”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백영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은 29일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것에 대해 "성원해준 시민과 지지를 보낸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경선에 참여한 다른 후보들에게 존경과 깊은 위로를 드리며 이번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선 "경기도당과 포천당협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시장 후보들 간에는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구상은 안했지만, 선거 승리를 위해서 전 당원이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분을 품을 수 있도록 캠프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포천의 가장한 시급한 과제로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으며, 선거에서 승리하면 우선순위로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청년들이 포천을 떠나고 있다. 청년을 잡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며 "포천시장이 기업유치 총사령관이 돼 대기업·플랫폼 기업을 유치하고 전략적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전철 7호선 노선변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철 7호선 노선변경은 철도다운 철도! 천년갈 철도를 제대로 건설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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