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6.1지방선거 예비후보로 3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2일 이후 공직자 5월 월례회의 마친 후 선거운동을 위한 업무정지에 들어간다.
포천시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덕채 부시장 포천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특별 휴가를 떠난다”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시민 민원에 소흘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명분없는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고, 공직자는 옳고 그름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선거운동 첫 방문지로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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