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후보, 어버이날 노인 표심잡기 행보…“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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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후보, 어버이날 노인 표심잡기 행보…“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공약
  • 포천일보
  • 승인 2022.05.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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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孝’ 공약을 발표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온 어르신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어르신이 편안한 포천’을 내세우고 있는 백 후보는 ▲어르신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 실현을 위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치매 위험군 및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사업 추진」 ▲관내 의료협회 및 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노인 복지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 특화작물 생산사업 추진」 ▲급속한 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백 후보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며 “‘보호’와 ‘자활’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노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모두에게 퍼주는 포퓰리즘식 복지가 아닌 정말 필요한 곳에 집중해 지원하는 선별적 복지를 통해 포천시가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 하는 시스템으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바꿔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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