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백영현 후보, 복지정책 공약…"공립 치매병원 청년창업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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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백영현 후보, 복지정책 공약…"공립 치매병원 청년창업센터 설립"
  • 포천일보
  • 승인 2022.05.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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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은 ”“복지는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생활”을 슬로건으로 “함께하고 참여하는 복지로 행복한 시민의 삶을 디자인”한다는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백영현 후보는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5개 주제와 단위사업을 통해 계층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공약을 마련했다며, 생활밀착형 약속인 만큼 빠르게 추진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소중한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청소년, 청년의 꿈을 찾아 응원하기. △어르신 일자리 복지서비스 지원확대, △여성회관을 여성회관답게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하여 MZ 세대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 특히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하여 서로 편안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출산을 대비한 출산정책으로 첫아이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아이는 1,000만원 지급, 넷째 아이는 셋째 아이 지급액의 더블 혜택을 지원한다고 했다, 엄마의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영유아·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엄마 안심을 위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열린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아이 돌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으로는 제도권 안에 있는 교육정책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청년의 소중한 꿈을 찾아 주기 위해 “청년 취업센터”를 설립하여, CEO를 준비하고 1인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께 희망의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심공약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분기별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포천시립 치매전담형 요양병원”을 건립하여 가족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의료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은 물론 미래형 시니어 쎈터를 건립하여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 보장을 통해 서로가 편안하고 존중받는 사회 구축을 위해 공공 시설물에 무장애 시설 설치 의무화를 도입할 계획이며, 장애인 예술 및 스포츠 활동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발달지연·장애 영유아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마련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복지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고 동행하는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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