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12일 국힘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과 함께 포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 후 백영현 후보는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에게 “모두 승리해 포천을 잘사는 곳으로 만들자”면서 “포천으로 ‘확’ 바꾸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중효,정종근 전 포천시의장과 당직자, 지지자 등이 함께 했다.
백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철 7호선 노선을 포천-의정부 민락으로 변경하는 질문에 73.2%가 찬성해 줬다”며 “더 빠른 전철노선으로 변경시켜 제대로 된 전철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려면서 “정직하고 깨끗하게 30년 공직생활로 포천시민을 섬겨왔다”며, “백영현과 국민의 힘, 포천시민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포천시 기초단체장 선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51.8%, 더불어민주당 33.2%였고, 후보에 관한 지지도 항목에서는 백영현 국민의힘 46.6%,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36.6%로 백 후보가 10%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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