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아딸농원 극장(죽엽산로 109번길 13)에서 포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년과 포천시장 후보가 함께 풀어가는 청년 문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청년 50명,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백영현 후보는 전날 불참 통보로 박윤국 시장 후보와 단독으로 진행했다.
포천 청년들은 박윤국 후보에게 농업 문제, 주거, 정책, 일자리, 복지에 대한 고충이 담긴 질문을 하였고,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MZ 세대를 위한 대표 정책’, ‘청년주거문제’, ‘‘청년 농업인 농산물 판로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및 신호부부 주거 지원’, ‘청년 농업인 대상 농기계 지원사업’ 등 포천 청년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기성 세대 역할이라 강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청년 대상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창업 공간 조성 및 지원 센터 건립 ▶청년이 입찰 계약 참가시 가산점 부여 및 청년 사업가 대상 입찰 우대강화 ▶포천 청년 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프리랜서, 원격근무 및 임시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유치 (프로젝트 공간, 카페, 기업 장기렌탈 생활형 숙박 시설, 개인 공간 등 조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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