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고, 영농학생페스티벌 대거 입상…학과개선 성공사례로 평가
상태바
포천일고, 영농학생페스티벌 대거 입상…학과개선 성공사례로 평가
  • 포천일보
  • 승인 2022.05.2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일고 학생들이 제58회 경기도 영농학생페스티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과개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소재 12개 농업계 고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물자원 전공경진 분야 금상(2학년 김시진, 임진호), 제과제빵 실무능력 경진 분야 1등(3학년 이지수), 예술제 앉은 반 사물놀이 분야 1등(속반 15명)에 입상하는 등 전년 대비 200%이상 성장한 결과를 보여줬다.

입학생 충원율 60%도 채우지 못하는 학과 존폐위기에서 식품반려동물학과 부장교사(김동일)과 전 교직원이 학과 개편 및 학생성장으로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에 자부심을 심어줬다.

제과제빵 분야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이지수 학생은“제과제빵 명장의 꿈을 위해 경력을 차곡차곡 만들어 쌓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윤호 교장은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스마트팜 시설로 신설하고, 중장비 실습 및 시험장 구축 등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 협업 결과”라며 “통합과정–3코스(식품,반려동물,축산)의 전공 과정의 현대적인 실습 환경을 구축, 학생 참여와 교사 연구 지도가 융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