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후보 여론조사 박윤국 40.3% VS 백영현 51.4%…백 후보 오차범위 밖 우세
상태바
포천시장 후보 여론조사 박윤국 40.3% VS 백영현 51.4%…백 후보 오차범위 밖 우세
  • 포천일보
  • 승인 2022.05.26 19:2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영현 후보가 남성 14% 여성 7.7% 모두 박윤국 후보에 앞서
40대 박윤국 23.9% 앞선 반면 18/20대 50대, 60대, 70대 모두 백영현 앞서고 30대는 팽팽
인물에선 박윤국 52.5% 백영현 41.4%
정당에선 박윤국 31.1% 백영현 64.3% 정당 선호 뚜렷

 

포천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포천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백영현 후보 51.4%, 박윤국 후보 40.3%로 백 후보가 오차범위 벗어난 11.1%p 앞섰다.(무응답 : 8.3%) 또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 투표의향층에서는 백영현 후보 52..%와 박윤국 후보 44.2%로 백 후보가 7.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박윤국 39.2% vs 백영현 53.2%이고, 여성은 박윤국 41.6% vs 49.3%로 모두 백영현 후보가 50% 안팎의 지지를 얻으며 각각 14%, 7.7% 우위를 보였다.

 

세대별 조사에서는 박윤국 후보가 40대(박윤국 56.7% vs 백영현 32.8%)에서만 23.9%p 앞섰고, 나머지 18/20대( 박윤국 36.7% vs 백영현 49.0%) 50대( 박윤국 37.5% vs 백영현 56.4%), 60대(박윤국 39.9% vs 백영현 54.9%), 70대 이상(박윤국 32.0% vs 백영현 64.3%)에서 백 후보가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다만 30대에서는 (박윤국 41.6% vs 백영현 44.3%) 양 후보가 2.7%p차이를 보여 팽팽했다.

권역별 조사는 1-⓵권역(군내, 신북, 창수, 영중, 영북, 관인) 박윤국 48.0% vs 백영현 45.9%로 박윤국 후보가 2.1%p 소폭 앞선 반면, 1-⓶권역(포천, 선단)은 박윤국 39.2% vs 백영현 52.4%, 2-⓵권역(소흘) 박윤국 32.8% vs 백영현 55.1%, 2-⓶권역(내촌, 가산 일동, 이동, 화현)은 박윤국 42.3% vs 백영현 52.0%)은 백영현 후보가 각각 13.2%p, 22.3%p, 9.7%p 앞섰다.

 

참고로 박윤국 후보는 본 조사의 민주당 지지율(34.8%)보다 5.5%를, 백영현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율(50.3%)보다 1.1%p 각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포천시장을 뽑을 때 ‘인물’에 중점을 두겠다는 응답층에서는 “박윤국(52.5%) vs 백영현(41.4%)”로 박 후보가 11.1%p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정당’을 꼽은 응답층에서는 “박윤국(31.1%) vs 백영현(64.3%)”로 백 후보가 두 배가량 강세를 보였다. 소속정당의 저조한 지지율이 박 시장의 재선 가도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포천일보(대표 : 하승완)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돌입 직전인 5월 24~25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포천시민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90% & RDD 유선전화 1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1%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간다 2022-05-26 21:40:26
가자~ 백영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