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전철7호선 직결 신설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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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전철7호선 직결 신설 공동선언문 발표
  • 포천일보
  • 승인 2022.05.27 13: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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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 공동추진 의지 밝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북부 번영시대 열어갈 것”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27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의정부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전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 공약 공동추진 의지를 밝히며,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 현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 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이제는 경기 북부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도래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의정부와 포천시는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규제 등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부터 두 도시는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고, 그 출발점이 지하철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후보는 “지금처럼 좋은 기회는 없었다”며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의정부와 포천 두 도시는 모든 역량을 한곳으로 집결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할 것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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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2022-05-28 22:31:32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