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노선변경 백영현 공약에 박윤국, “허황된 공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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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노선변경 백영현 공약에 박윤국, “허황된 공약” 주장
  • 포천일보
  • 승인 2022.05.29 14: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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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관련 교통 공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의 향방이 교통 공약에 쏠리는 만큼 교통·집값 호재로 민심을 잡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 후보와 백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 후보 측은 ‘7호선 23년 착공’을 내세웠고, 백 후보 측은 ‘7호선 노선변경’을 내세웠다.

박 후보 측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민락-포천 노선변경은 임기 내 착공은 물론 개통까지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들을 속이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백 후보 측은 ”패스트트랙으로 하루도 늦지 않게 의정부로 직결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원팀을 이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박윤국 후보의 ‘7호선 23년 착공’ 공약은 교통 호재로 집값의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노선 변경’ 공약은 집값의 하락요인일 뿐만 아니라, 임기내 공약 이행이 어려워 집값 폭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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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2-05-29 21:59:44
포천시가 집값 폭락할 여건이 되는가?
어떤 부동산인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