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단초 탁구부가 소속된 경기도 대표(오정초 4명, 선단초 2명)가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대구와 강원을 각각 4:0, 4:1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단초에서는 5학년 황인후, 강우혁 선구가 출전,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경북에 4:2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선단초 꿈자람 탁구부는 2014년에 창단되어 현재 13명의 남학생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5학년 황인후, 강우혁 선수는 손연경 전임코치와 5년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춘 탁구 꿈나무이다.
대회에 출전한 황인후 선수는 “첫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었다. 더 많은 연습을 통해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강우혁 선수는 “첫 소년체전은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다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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